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과 포상금 알아보기
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과 포상금 알아보기
국가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서 메달을 획득하여 국위선양한 선수들에게는 연금과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지게 됩니다.
그 외에 각종 매체와 방송 출연, CF와 같이 여러 항목에 대한 경제적인 소득이 많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.
경제적인 이익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TOP이 되었다는 영광과 명예가 아닐까 싶습니다.
"고진감래" 끝에 "금의환향" 하는 선수들을 보면 자랑스럽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네요.
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총 133억원의 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
메달리스트는 어떤 포상금을 받게 될까요..?
① 문화체육관광부 : 메달 포상금
② 국민체육진행공단 : 경기력향상연구연금
③ 경기단체(협회)에서 주는 종목별 포상금과 소속팀 포상금
공식적으로 이 3가지 항목에 대해서 포상금을 받게 되는데 이 중 ② 항목이 메달에 대한 연금에 해당됩니다.
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메달 색상 금, 은, 동에 따른 연금 점수가 주어지게 됩니다.
그리고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매월 지급되는 방식과 일시금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.
위 표를 보시면 금메달 기준 월정금은 100만원이고, 일시금을 선택하게 되면 6,7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확실히 메달 색깔에 따라 연금과 포상금이 상당히 차이가 나네요. 게다가 병역 혜택도 있고요.
그렇다면 메달을 여러 개 딴 선수들의 연금은 어떻게 처리할까요..?
일단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땄더라도 금메달 1개에 해당되는 100만원만 연금을 받게 됩니다.
대신 금메달에 한해서 다른 올림픽을 포함해 금메달 2개 이상을 획득하면 50%
같은 올림픽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하면 20%가 가산되어 지급된다고 합니다.
확실히 금메달의 가치가 대단하죠..?
반면 은메달과 동메달을 여러 개 획득한 선수는 일정 조건의 의거 일시장려금이 지급된다고 하네요.